계기
도적을 매우 싫어하여 편식 하던 중
11월 7일날 시작하는 택티컬 이벤트에 도전하고 싶어서 육성을 시작..했다...
좋았던 점
첫 번째, 일단.. 도철 펫이 살아있었다.
호영 출시 당시 도철 펫을 호영이에게 주기만 하고 육성을 안했는데
도적 누구를 키울까 하며 호영을 들어갔다가 도철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도철이 살아있을 때 빨리 끝내버리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사냥능력이 매우 좋다.
아마 최단기간 200을 찍은 캐릭터가 아닌가싶다.
이펙트도 예쁘고 다양한 사냥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기동성도 괜찮았다.
본인이 십오분넘게 자리를 비워놨으면서 갑작스레 자기 자리라고 빡빡 우기던 사람을 간단히 씹고 사냥할 수 있었음.
또한, 광역기와 사출기, 분신 보유로 매우 빠른 콤보를 쌓을 수 있었음.
노란구슬을 호영하면서 먹어봄....
세 번째, 유틸이 좋다
무적기도있고 바인드도있고 축지부도 있고!!!!
나빴던 점
첫 번째, 연계스킬
연계직업 자체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어서.. 호영 육성 당시 호영에 대한 공부를 아예 안했다.
그냥 분신이랑 추적귀화부 열심히 뽑으면서 여의선:인 이나 토파류:지 로 사냥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파초풍 천근석 지진쇄 이런 것도 씀.
두 번째, 그놈의 도력
호영을 이해하지 않고 육성한 탓에 자꾸면 도력이 부족하다는 문구만 떠서 안써본 호영의 스킬이 매우 많다.
근데 안써도 사냥하는데에 문제는 없었지만 썼으면 더 수월했을 수도?
세 번째, 물몸
곧 죽는 도철에게 자동물약을 주고싶지 않아서 일일이 포션을 눌러먹었는데, 법사급으로 너무... 약했다.
자칫하면 골로가는 상황도 나왔었고... 유니온 육성하면서 호영이 HP물약 제일 많이 먹은 듯.
고로 호영 육성할 때 모전링크 넣어주세요.
진짜 좋아용
후기
그래도 키워본 유니온 캐 중 패파만큼 정말 편하고 빠르게 키운 직업인거같다.
다만 내가 정말.. 호영을 이해하지 못 해서 써보지 못한 스킬들이 많다는 것도 아쉽고
생각보다 괜찮은 근두운과 정말 좋은 유틸들.. 동양풍 이펙트 넓은 사냥범위 좋은 기동성...
사냥은 괜찮은데 보스전은.. 글쎄?
아! 그리고 처음으로 귀랑꼬리 온오프 가능한게 좀 신기했었는데 마침 망토가 모루가 되어있어서 꼬리가 2개인 상황이 벌어짐ㅋㅋㅋ
그래서 오프로 하고 다녔다 ㅋㅋㅋㅋ
그리고 스킬들이..뭔가 기사단 느낌이 났음ㅋㅋㅋ
2차는 윈드브레이커 3차는 스트라이커 4차는 소울마스터, 플레임 위자드
다시 말하지만.. 호영의 이해도가 1도 없어서 뭐라 쓸 말이 없다 흑흑
딱 200까지 아무 생각 없이 키우기엔 괜찮은 직업이다 이 말이야~
템셋팅
지인한테 빌린 망토
지인에게 빌린 보조
사냥터
1~60 : 스토리랑 테마던전
60~75 : 얼음골짜기2
75~95 : 유랑단텐트, 관출 (토파류 개꿀)
95~110 : 미나르숲
110~130 : 잊혀진 화랑 (여기서 토파류 쓰면 개꿀)
130~140 : 용의숲 (좀 힘든데 축지부 잘 쓰면 할만 함)
140~160 : 시간의 신전, 커닝타워 퀘스트, 팬시샵4
160~170 : 파괴된 헤네시스, 지방본 퀘
170~180 : 크리티아스, 탐정 레이븐 퀘 (탐정 레이븐 비추), 명예의 전당4
180~189 : 타오르는 바위
189~194 : 버려진 발굴지역 2 (솔직히 그냥 좀 별로 타오르는 바위가 더 나은 듯)
194~200 : 헤이븐 멍청이 퀘, 기계무덤 언덕3 (가운데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 나눠서 멸화염 금고봉 쓰면 됨)
호영이 경우는 이제 막 끝난 캐라 사냥터가 기억이 남는데 다른 직업들 후기 쓸 땐 없을 수도..
호영하면서 남겼던 스샷들
알 훔치기
그란디스쪽은 처음 5차 해봐서..
그란디스의 여신 처음봤다
모두 나 때문인데... 이때 할로윈 이벤트 시작해서 감흥이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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